꼬질꼬질한 SM5, 자동차광택으로 새차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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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관리/광택코팅

꼬질꼬질한 SM5, 자동차광택으로 새차만들기

by 샤인카케어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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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 샤인카입니다. 오늘은 자동차광택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자동차 광택은 주기라는게 따로 없어요. 노상에 주차하는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지, 세차는 얼마만에 하는지, 자동세차 하는지 환경이 전부 다 다르기에 그에 따른 차량 상태도 다 달라요. 따라서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 그렇게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4년을 타도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도 있고 1년을 타도 메롱인 차량도 있어요. 그럼 언제 광택을 내는것이냐? 세차후 봤을때 광도 잘 안나고 왠지 깔끔하지 못하고 산뜻함이 없다면 그때가 광택 낼 시기가 된겁니다.

검정색 같은 원색 계열은 광택후 티가 팍팍 나는 반면, 은색이나 흰색 같은 밝은 색상 차량들은 광택을 낸다고 해서 검정차처럼 광이 빡빡 나지 않습니다. 산뜻해지고 깔끔해진달까요? 빛을 반사하고 흡수하는 차이라서 어쩔수 없어요.

이번 작업은 SM5 흰색 광택작업입니다. 수년을 타다보니 빛을 잃어 세차를 해도 이쁘지 않다고 하네요. 정이 떨어져 더 관리 안하게 된다고 광택으로 다시금 애정 갖고 관리할수 있게 하고 싶다네요. 그럼 빛을 잃은 SM5가 광택작업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잘 보세요.

조명이 비추는게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몽롱해요.

찌든 때가 끼어서 차 꼴이 안나네요.

제일 먼저 세차부터 해줍니다. 이후 철분제거제 도포해주고 10여분 기다려줍니다. 세차를 하지 않고 철분제거제 뿌리면 도장면에 박혀 있는 철분을 녹이기도 전에 먼지와 먼저 반응합니다. 때문에 철분제거제는 세차후에 뿌려줘야 합니다.

철분이 녹아나오는게 보입니다.

철분제거가 끝났으면 클레이바로 도장면 정리 해줍니다. 도장면에 박혀 있는 타르,낙진 같은 이물질을 뽑아주는겁니다. 클레잉 해주면 꺼끌거리던 도장면이 부드럽게 변합니다. 

기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들은 밑작업할때 미리미리 케어해줘야 합니다.

마스킹 해줍니다. 광택약재가 묻으면 허옇게 변색되는 부분과 기계에 쓸려 상처날수 있는 부분은 보호해주는겁니다.

밑작업 다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폴리싱 들어갑니다.

앞휀다 좌우 땟깔차이 보이나요? 초벌만 지나갔을뿐인데 말이지요. 폴리싱 해주면 색감이 확 살아납니다. 그럼 힘들게 폴리싱 끝난 SM5 보실까요?

차주분 와서 보더니 새차 같다고 엄청 좋아하시네요. 이제 다시 애정 쏟아가며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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