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막은 새차도 있어요!! 올뉴쏘렌토 신차 유막제거 발수코팅

유막이란 공기중에 떠다니는 기름때들이 유리에 흡착해서 막을 이루어 유리를 뿌옇게 시야를 가리는걸 말합니다. 때문에 유막은 새차라고, 새유리라고 없는게 아니랍니다. 오늘은 그 증거를 가져왔습니다. 왜 제가 새차도 유막이 있다고 하는지 아실겁니다.

이번 소개할 작업은 올뉴쏘렌토 전체유리 유막제거 발수코팅 입니다. 2년전에 자가용과 회사 업무용 차량 두대 유막제거 시공했던 차주분인데요. 회사 업무용 차량을 바꾸었는데 유리가 전에 타던 아반테처럼 잘 안보인다고 올뉴쏘렌토 차량도 유막제거 시공해달라고 입고하셨네요.

유막제거 작업은 유막에 대해 몰라서 한번도 안한 차주는 있어도, 한번만 하는 차주는 없답니다. 맑고 선명한 유리 보면서 운전하다가 유막이 끼여 뿌옇게 보이는 차를 타면 답답해서 운전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럼 새차임에도 왜 차주가 운전하기 힘들다고 하는지, 유막제거 작업은 어떻게 되는지 보실까요?

 

유막이 있으면 비가 올때 사진같은 모습이 연출됩니다. 비 오면 유리 이렇게 되지요?

유막이 없으면 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묻는데, 유막이 있으면 물이 부분적으로 묻고 안묻고 한답니다.

유막은 비 올때만 시야를 가려 운전을 방해하는건 아니구요. 사진처럼 실내외 기온차가 생겨 김서림이 생길때 역시 시야를 가려 운전을 방해합니다. 사진들은 차주분들이 앞이 안보여서 도저히 운전 못하겠다고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이런 유리 보면서 안전하게 운전하실수 있겠어요?

차주분과의 대화입니다. 도색,광택,유막제거 등 저희가 시공한 차량은 전부 다 기록을 해놓습니다. 때문에 전화번호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언제 와서 무슨 작업을 했는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차주분이 얼마만에 왔는지 파악이 된답니다. 유막제거 런칭한지 6년이 넘어 수백대 시공하면서 그동안 쌓인 데이타가 많답니다.

야간주행을 많이 하는 분이라 유리에 날파리 사체들이 많네요. 날파리 사체부터 제거해줘야 하겠네요.

날파리 사체 제거했으니 왜 차주분이 유리가 잘 안보인다고 하는지 확인해 봐야겠지요? 유막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물에 적신 타올로 유리를 닦아보면 답 나옵니다.

물에 적신 타올로 닦았을때 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묻는다면 유막이 없는것이고, 사진처럼 군데군데 곰보처럼 물이 묻고 안묻고 한다면 유막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역시나 확인결과 유막이 많네요.

유막제거해서 맑은 유리 보다가 이렇게 유막이 끼인 차량을 운전하다보니 시야확보가 쉽지 않아 힘들어질수밖에 없어요.

본격적인 유막제거 작업에 앞서 보양작업부터 해줍니다. 유막제거 작업중 기계회전에 의해 유리주변 고무가 상처날수 있으므로 미리 보호해주는겁니다.

보양작업 끝나면 유막제거제로 유막을 깨끗히 제거해줍니다.

백미러까지 빠짐없이 시공 들어갑니다.

유막제거후 다시 한번 유리 상태 확인해봅니다. 어떤가요? 유막제거 시공 전과 비교해봤을때 물이 전체적으로 묻어 아주 맑은게 확인되실겁니다.

유막은 다시 생깁니다. 때문에 유막의 재안착을 지연시키고 비 올때도 안심하고 운전하시라고 발수코팅 올려줍니다.

발수코팅의 지속력은 1년입니다.

 

 

비 올때의 주행영상입니다. 시공한 차주분이 보내준 영상인데요. 어때요? 와이퍼 필요없지요? 한번 시공하면 1년 동안은 비가 오든 안오든 유리 걱정없이 안심하고 운전하실수 있습니다.

 

모든 시공이 끝나고 맑고 선명한 유리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