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클릭했다는건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치 않다는거죠? 올 여름 날씨 장난 없죠? 이제 7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푹푹 찝니다. 제 차 에어컨이 작년부터 말썽부렸어요. 그래서 단골 카센터 내방, 사장님이 저랑 비슷한 타입(딱 수리 해야 할 것만 콕 찝어 추천, 택시들의 성지)이라 안나던 소리 들리거나 이상하면 바로 찾아갑니다.
좀 달릴땐 괜찮은거 같은데, 정차중이거나 서행중일땐 에어컨 바람이 시원치 않고 미지근한 바람만 나온다고 했더니 점검후, 에어컨 가스 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에어컨 콤프레샤가 수명 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출고후 17년 동안 한번도 교체 안했으니 작년에 재생으로 교체했지요. 그런데 수리후 출고하는데 그닥 시원한걸 모르겠더라구요.
작년 여름은 그렇게 넘어갔는데 올 여름은 장난 없네요. 하루 종일 햇빛 아래 주차해놓으니 퇴근하려고 차 문 열면 사우나가 따로 없어요. 비까지 오는 날이면 습도까지 높아져서 끈쩍거리고 짜증만 나더라구요. 단골 카센터도 차 잘 고치지만 전문점은 따로 있으니 인천 자동차 에어컨 전문 수리 검색해봤죠. 돈 들더라도 사람이 먼저 살고 봐야지요.
에어컨이 안나오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1. 에어컨 가스가 없을때
2. 에어컨 호스(고압,저압) 누설
3. 에어컨 컨덴서 누설
4. 에어컨 콤프레샤 고장
5. 에바포레이터(에바 코어) 누설
에어컨 가스(냉매)는 절대 저절로 빠지지 않아요. 반드시 누설되는 부위가 있기에 줄어드는 겁니다. 누설되는 부위 말씀드렸듯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에 한번 수리할때 제대로 문제점 집어내고 수리를 해야 이중지출 줄일수가 있어요. 해마다 에어컨 가스만 충전해서 타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나마 가장 저렴한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냉매는 가격이 비싸서 매년 가스 충전하는것도 부담 갈수 밖에 없어요. 한번 수리할때 제대로 수리하는게 중요합니다.
1,2,3번은 그나마 큰 돈 들어가지 않지만 4번부터는 가격이 꽤 나갑니다. 특히 에바포레이터 교환 작업은 실내 데쉬보드 전부 다 탈거해야 하기에 작업도 크고 그만큼 비용도 많이 나옵니다.


인천 자동차 에어컨 전문 수리 검색하니 딱 7개 업체 나오네요. 거리가 먼 곳은 제외하고 그나마 가까운 문학동 업체 클릭, 블로그 들어가봤더니 에바 코어 교환하는 작업만 주르륵 나오네요. 모르는 제가 봤을때 무턱대고 데쉬보드 내리고 에바 교체하는건가? 비용 장난 아니라는데... 물론 진짜 에바 터졌다면 작업해야 겠지만 겁부터 나는건 사실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업체 에바코어 교환 전문으로 한다네요. 일반 카센터에서 일 보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검색하다 찾은게 여깁니다 태양튜닝월드공업사입니다. 바쁘셔서 그런지 따로 블로그 운영은 하지 않고 계시네요.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에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찾았냐구요? 다녀온 분이 블로그에 후기 써 놓은거 찾았거든요. 후기도 엄청 좋더라고요. 저희 매장은 석정로 572, 태양튜닝월드공업사는 석정로 342 저희 매장 앞 도로 따라 쭉 올라가면 되더라고요. 저희 매장 앞에서 10번,62번 버스 타면 7 정거장, 가깝고 좋네요.

이 사진은 출고하러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에 검은색 차가 제 찹니다. 어제 월요일 아침 9시에 예약도 없이 밀고 들어갔어요. 사람이 살고 봐야지요. 그때도 3대 정도 있었고 예약 차량 오기에 바로 안된다고 하시네요. 어차피 맡겨놓고 출근할거라 상관없었어요. 바쁘신데도 매장 안으로 안내해서 제 차량 히스토리 물어보셨고 어떻게 작업이 진행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네요. 한번 손대면 에어컨은 책임진다는 말에 믿음이 확 오더라고요. 입고후 전 버스 타고 출근했습니다.


문자로 사진 보내주시고 전화 주셨어요. 에어컨 가스가 68g? 이러니 에어컨이 나오겠냐고요? 어디가 가스 누설되는지 점검후 다시 연락주신다고 하네요.

시간이 흘러 또 문자로 사진 보내주시고 전화주시네요. 에어컨 컨덴서에서 가스 누설되고 있다고 말이죠. 대략적인 비용 알려주셔서 작업 부탁드렸어요. 또 시간이 지나 작업 다 됐다고 전화주시네요. 얼어 죽어도 책임 못진다고 말이죠.

제 차에서 교체된 에어컨 콘덴서입니다. 거뭇거뭇한 부위가 에어컨 가스 누설된 부위입니다. 10년 전 사고때 교환후 한번 도 교체 안한겁니다.

핀 센서입니다. 이게 온도 감지해서 콤프레샤 돌리는거라 요게 맛 가면 콤프 열받아서 고장난다고 해서 예방정비 차원으로 교체했다고 하네요. 잘 한 결정입니다. 뜯을때 같이 작업할수 있는건 교체하는게 맞아요. 비용 아끼겠다고 교체 안했다가 추후 고장나면 또 공임이 들어가니까요.

에어컨 항균필터입니다. 6개월 정도 사용해서 오염 많이 됐어요. 전 엔진오일 5,000km 마다 교체하는데 그때마다 에어컨 필터 같이 교체합니다. 출퇴근만 해서 6개월에 5,000km 정도 타거든요.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라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하니 깍아 주시네요. 32만원 들었지만 차 타자마자 "그래, 이거지!! 이게 에어컨이지 " 이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이거 갈고 저거 갈고 하지 말고 한번에 전문가 찾아가서 한방에 수리 하세요. 괜히 전문점 아니잖아요? 이제 퇴근할때도 시원하게 상쾌하게 운전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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