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스복원 하런 온 싼타페CM 차량광택 자동차광택

처음엔 새차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차는 빛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세월의 힘은 누구도 막을수가 없거든요. 세차를 자주 안해서 물때나 찌든때가 생기기도 하고 실사용중 생기는 생활스크래치와 세차하는 중에도 얕은 스크래치들이 생깁니다. 이런 오염물들과 스크래치들이 빛을 난반사해서 광도가 떨어지거든요. 

이런 상태가 되면 자동차광택으로 복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차량광택 내는 과정과 작업 전과 후 어떻게 달라지는지 싹 다 알려드릴게요. 작업차량은 싼타페CM 검정색 차량입니다.

 

영상으로 전과정 보실수 있습니다.

 

차주분이 나름 관리는 하셨는데, 검정색은 어쩔수 없어요. 세차후 물기 닦을때 타올만 스쳐도 기스는 생기거든요.

LED 조명 켜면 도장면 상태가 적나라하게 들어납니다.

물때도 자글자글 생겼네요. 맨 위 영상을 보시면 얼마나 미세한 스크래치들이 있었는지 알수 있어요.

이 물때가 차주분이 광택 내기로 마음 먹었던 결정적인 이유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광택내는 전과정 보시겠습니다. 자동차광택은 밑작업도 안하고 곧장 기계 들이미는게 아니랍니다. 밑작업이 아주 중요해요. 어떤 밑작업이 필요한지 싹 보여드릴게요.

세차부터 해줍니다.

세차가 끝나면 도장면이 젖은 상태에서 철분제거제 도포해서 도장면에 박혀 있는 철분을 녹여줍니다. 철분제거제는 세차가 끝난 젖은 도장면에 뿌리는겁니다. 세차도 안한 오염물들이 많은 마른 도장면에 뿌리는게 아니랍니다. 그렇게 뿌리면 도장면에 박혀 있는 철분을 녹여내기 전에 먼지층과 먼저 반응을 해서 약만 낭비하는꼴입니다.

도장면에 박혀 있던 철분들이 녹아나오고 있어요. 검정색 차량은 티가 잘 안나요. 바닥에 흘러내린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철분제거가 끝나도 도장면은 매끄럽지 못해요. 타르나 낙진 같은 오염물들이 남아서 그런건데요. 그 오염물들은 클리이바로 클레잉 해주면 그제서야 매끈한 도장면이 완성됩니다. 밑작업이 다 끝났으면 도장면 상태 확인 해볼까요?

측면조명 켜놓고 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지요? 세월의 흔적입니다. 다 이래요.

이런 차가 자동차광택 이후에 어떻게 변하는지 볼까요? it's Showtime!!

이쁘지요? 이정도면 탈만 하지 않아요? 차주분도 아주 흡족해 하시네요. 다시 애정 쏟아가며 오래오래 잘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