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차보험, 꼭 가입하세요!! 큰돈 깨집니다.

자동차 자차보험, 자동차보험료 올라간다고 가입 안하는분들 계신데요. 말 그대로 보험이잖아요? 만일을 대비해서 가입하는거에요. 돈 아깝다고 자차보험 안들었다가 수리할때 큰돈 깨지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부품값 비싼 수입차 같은 경우

오늘 소개하는 차량이 자차보험 안들었다가 큰돈 깨진 케이스입니다. 벤츠 CLS 차량, 버스와 사고 났는데 가해자입니다. 자차보험 들지 않아 자비로 다 수리해야 합니다. 6개월 전에 앞범퍼 파손됐을때 중고범퍼 교환해드리고 꼭 자차보험 들으시라고 했는데 안드셨네요.

6개월전 벤츠 CLS250D 사고수리 보러가기 <= 클릭

디테일한 파손 상태와 수리과정 싹 다 보여드릴게요.

 

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차주분이 보내준 사고 당시 사진입니다. 운전석 휀다와 앞범퍼가 버스가 출발하면서 우두둑 떨어져 나갔네요. 파손 상태가 보기에도 심상치 않지요? 실차를 봐야 상태를 알수 있어요. 렉카 견인해서 입고하셨어요.

입고후 상태 살펴보니 쓸수 있는 부품들이 거의 없네요. 싹 다 교환해야 해요. 부품상에 부품가격 의뢰했습니다.

전판넬도 밀려 들어갔네요.

교체해야 할 부품리스트가 도착했어요. 신품으로 교환하자면 부품가격만 650만원, 여기에 판금도색 공임은 별도에요. 재사용 가능한 크롬몰딩 2개 제외하고 앞범퍼,앞휀다 중고로 교환하는데도 부품값만 350만원이네요. 판금도색 비용까지 총 460만원, 460만원 입급후 부품 주문 들어갑니다. 자차보험 가입했으면 수리비가 얼마든 최대 자기부담금 50만원이면 끝났을텐데, 자차보험 가입 안해서 460만원 부담한 케이스입니다.

도착한 중고 휀다 조립하고 단차 확인해가며 밀린 전판넬 잡아당겨 교정중입니다.

단차 조정 끝나면 휀다 다시 탈착해서 기존의 흠집들 잡아줍니다.

중고 앞범퍼도 기존의 흠집들 샌딩 처리 해줍니다.

서페 도색으로 밑작업 다 끝났습니다.

차량 색깔에 맞춰 도색해줍니다.

버스 타이어에 걸려 검정 묻은거 최대한 제거해드렸습니다. 이건 서비스!!

사고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벤츠 CLS 입니다. 차주분, 큰돈 들었지만 잘 수리됐다고 환하게 웃으시네요. 이젠 제발 자차보험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