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차접촉사고 당한 스토닉, KB손보 자동차보험대물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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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관리/판금도색

주차된차접촉사고 당한 스토닉, KB손보 자동차보험대물배상

by 샤인카케어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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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차접촉사고, 일상에서 흔하게 생기는 사고유형입니다. 주행중 나는 사고 만큼이나 말이지요.

예전에는 주차된차 받아놓고 도망가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법이 개정되어 그런가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흔히 물피도주라고 하지요? 물피도주 하다 걸리면 수량수리는 물론이고 벌점 15점에 벌금 20만원까지 나옵니다. 남의 재산인 자동차 손상시켰으면 도망가지 말고 연락하세요.

 

영상으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입고한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차량입니다. 컬러코드는 EU3 이며 풀네임은 스모크블루 입니다. 주차해놨는데, 가해자가 상처 냈다고 연락해줬다고 하네요. 대물보험 접수해줘서 KB손보 자동차보험대물배상 처리 진행합니다. 상처부위 볼까요?

운전석 앞범퍼에 칠이 까진 경미한 흠집이 생겼네요. 이거 가지고 도색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새차인데 이런 상처 생긴다면 마음 아프잖아요? 내 실수로 생긴 상처라면 그냥 탈수도 있겠지만 남의 실수오 생긴 상처이니 수리는 당연한겁니다.

까만색 가니쉬에도 흠집이 생겼는데요. 요즘 출시하는 SUV 거의 대부분 이런식으로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표면이 오돌도돌하기에 흠집이 생기면 도색하는게 아니라 교환해야 합니다.

조수석쪽에 차주분이 기존에 낸 상처 있다고 하시는데요. 도색에서는 부분도색이 없어요. 때문에 이번 수리할때 여기까지 깨끗해질겁니다. 가해자가 만든 상처만 복원하는게 아니라 패널 단위로 도색 들어가기에 여기까지 수리되는겁니다.

하단 가니쉬 역시 차주분이 주차하다 생긴 긁힘 있는데요. 반대편 가니쉬에 이번 사고로 생긴 상처가 있어서 교환하는거라 이곳 역시 사라질겁니다.

범퍼 도색은 무조건 탈착이 기본입니다. 탈착해서 각종 센서,그릴,안개등 같은 모든 부속품들 들어내고 범퍼 껍데기만 도색에 들어가야 깨끗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탈착하기 귀찮다고 마스킹으로 싸고 도색하면 사진처럼 묻지 말아야 할 부품에 페인트 묻어 보기 흉한 결과물이 나와요.

범퍼 탈착해서 각종 부속품들 싹 들어내서 상처부위 갈아내주고 도색 준비 들어갑니다.

도색해줍니다. 도색이 끝나면 열처리 해준뒤 탈착했던 부속품들 조립해서 차량에 장착해줍니다.

대물보험은 원상복구가 기본입니다. 차주분이 새차 출고해서 유리막코팅 했었다네요. 도색을 하게 되면 기존 도막을 싹 갈아내고 도색을 새로 하는거라 유리막코팅막이 다 사라집니다. 때문에 재시공을 해야 합니다. 보험사에서도 인정되는 부분입니다. 유리막코팅 시공보증서 가지고 계셔서 도색한 앞범퍼 유리막코팅 재시공 들어갑니다.

시공에 들어갈 유리막코팅제는 GT-C 입니다.

유리막코팅제 흠뻑 적셔서 코팅 들어갑니다.

구석구석 발라줍니다.

버핑 해주면 끝나네요. 유리막코팅 재시공까지 끝난 스토닉 차량 볼까요?

차주분 엄청 좋아하시네요. 피해 당해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말끔하게 복원된 차량 보니 기분 풀렸다고 하네요. 이제 피해 입지 마시고 오래오래 잘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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