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보험처리 전문 인천1급공업사에서 주차타워사고 난 K5 보험수리

자차보험처리 전문 인천1급공업사 샤인카입니다. 요즘 신축하는 주상복합건물 같은 경우 비용 때문인지 지하주차장 만들지 않고, 주차타워 만드는 곳이 꽤 있는데요. 그에 따라 종종 주차타워사고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업이 주차타워 들어갔다가 차량 파손된 사고입니다. 주차타워에 차를 집어 넣었는데, 원인 모를 이유로 트렁크가 열렸고 열린 트렁크가 주차타워 기계에 걸려서 파손된 사고입니다. 차주분이 그 건물 거주자인데, 이런 비슷한 사고가 여러건 있었다네요. 주차타워 관리업체의 과실을 증명하기 어려워서 이전 3대 차주 모두 개인적으로 수리했다고 하네요.

파손이 심해 그냥 탈수가 없어서 일단 자차보험으로 선수리 한다음 보험회사에서 주차타워 관리업체로 구상권 청구 들어간다고 하는데 주차타워 기계고장을 증명할수 있을지 미지수라네요. 

트렁크 열렸을때 위까지 한번에 확 열리도록 스프링을 끼워 차주분이 개조 작업을 해놓으셨다네요. 트렁크 살짝 열리는 걸로 끝났다면 이정도까지 파손되진 않았을텐데, 조금 편하게 쓸려고 개조해서 파손이 커졌네요.

 

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처음 차량 보는데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이렇게 파손된 경우도 처음 보네요. 트렁크가 활짝 열린상태에서 주차타워 기계에 걸려 트렁크가 한쪽으로 완전 휘어져 있네요.

그 충격으로 뒷유리도 박살이 났습니다.

철판이 종이 처럼 찢어져 버렸네요. 브레이크등도 깨져서 트렁크에 달린 전 부품 전부 다 교환해야 합니다.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 가름이 될 정도로 파손이 심합니다.

트렁크만 파손 된게 아니라 운전석 뒤휀다를 찢고 박혀 버렸네요.

표시된 부분이 다른부위와 달리 뒤휀다와 뒷문 단차가 좁지요? 충격으로 붙어 버려서 그렇습니다.

유리가 아주 박살이 났습니다. 탑승자 없었던게 천만다행입니다.

트렁크 힌지도 다 꺽여 버렸습니다.

파손된 뒷유리와 트렁크 탈착해줍니다.

유리 떼고 보니 찢긴 뒤휀다 라인이 쭈글쭈글하네요. 뒤휀다도 교환해야 하는데 차주분이 복원률 떨어져도 판금으로 살려달라고 하시네요.

트렁트 리드 윗부분도 찢어져 버렸습니다. 힘든 작업이 예상됩니다.

밀린 부위 잡아당겨 교정해줍니다.

유리창이 붙는 라인도 판금해줍니다.

표시된 부분 판금해줘야 작업후 크롬몰딩이 이쁘게 붙을수 있어요.

표시된 부분 판금하려면 공간이 없습니다. 잘라내서 공간 확보후 판금해줘야 합니다.

판금해줍니다.

판금이 끝나면 철판 다시 용접해줍니다.

찢어졌던 부위 용접해주고,

녹 나지 않게 방청작업 해줍니다.

뒷문과의 단차가 이제 맞네요.

트렁크,브레이크등 달아놓고 단차 확인중입니다.

판금부위 퍼티 발라서 면 잡아줍니다.

서페 도색해줍니다.

씰링 쏴줍니다.

도색이 끝났습니다.

엠블럼은 다른걸로 붙힌다고 하셔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황당한 사고 당한 차주분 마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