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처음 광택 내러 온 윈스톰, 자동차광택

안녕하세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 샤인카입니다. 오늘은 자동차광택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자동차광택 얼마만에 한번 내는게 좋은지 묻는 분들 계신데요. 정답은 없습니다. 주차환경이나 생활환경이 다 다르기에 4년을 타도 깨끗한 차가 있는 반면 1년 밖에 안탔는데 개판인 차량도 있어요. 광택 낼 시기는 따라 없고 세차후에 본인 차량 바라보면 답 나옵니다.

세차를 했는데도 왠지 깔끔하지 못하고 광이 잘 안난다면 그때가 광택 낼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차량인 윈스톰 차량도 1인 신조차이며 10년 동안 한번도 광택을 내 본 적이 없다고 하시네요. 한번 광택 내서 새차 타는 기분으로 하고 싶다고 하네요.

자동차광택비용 알아보면 참 천차만별이지요? 매장 임대료 부분도 어느정도 차지를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짓는 요소는 시공공정과 퀄리티입니다. 자동차광택 공정은 세차,철분제거,클레잉,틈새 세정,드라잉,마스킹,폴리싱 순입니다.

 공정을 빼먹고 시공하게 되면 결과물은 당연 떨어지게 됩니다.

우선 세차부터 해줍니다. 세차후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철분제거제 분사해줍니다.

10여분 기다려주면 철분들이 녹아 나오게됩니다. 철분제거를 하지 않고 기계 돌려버리면 철가루들이 도장면에 박혀 버립니다. 왜 밑작업을 꼼꼼히 해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철분제거가 끝났으면 이제 클레이바로 도장면에 박혀 있는 타르나 낙진 같은 이물질들을 뽑아내줍니다. 클레잉을 해주면 꺼끌거리던 도장면이 부드럽게 만들어집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틈새 부위에 찌든때들이 생겨 있는데요. 이런 부위들은 폴리싱 할때 기계가 들어가지 않는 부위라서 밑작업할때 미리 케어해줘야 합니다.

평상시 세차할때도 손길 받지 못하는 도어 힌지 부분도 케어해줍니다.

눈썹몰딩 틈 사이에도 찌든때 들이 많아요. 역시나 밑작업할때 케어.

트렁크 리드 부분도 평상시 손길 받지 못하는 부위지요? 깔끔하게 케어 해줍니다.

도어 캐치 부분도 케어해주니 비로써 기본 밑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폴리싱에 들어갈까요?

아! 마스킹 해줘야 합니다. 광택기 회전에 의해 상처날수 있는 부위와 광택약재 묻으면 허옇게 변색되는 부위들 전부 보호해주는겁니다.

돌아라!! 르페스야!! 진짜 폴리싱 들어갑니다.

본넷 좌우 차이 느껴지시나요? 같은 차 맞나 할 정도로 색감이 달라졌지요? 몽롱하게 비추던 조명들이 빛나고 있어요. 폴리싱은 한바퀴로 끝나지 않고 패드,약재 바꿔가며 3번 반복 작업해줍니다.

자! 그럼 모든 과정 끝난 10년 된 윈스톰, 리플렉션 보실까요?

차주분 찾으러 와서 새차됐다고 엄청 좋아하시네요. 다시금 애정 쏟아가며 관리 잘하세요.